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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지식

[잡다지식] 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by 0스칸0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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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아프다 표현하고, 즐거우면 즐겁다고 표현하는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고양이들은 기분을 잘 감추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포식자에게 약점을 노출하지 않기 위한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아파도 티가 잘 나지 않아 건강 이상을 인지하기 어렵고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반려묘의 평소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어느 날 건강 이상의 신호를 보낸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즉시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들의 건강 이상 신호를 미리 알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행동으로 보내는 신호

 

1. 도망가거나 구석으로 숨는다.

고양이는 평소에도 구석을 좋아하지만, 아플 때에는 평소보다 더 구석을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하루 종일 구석에 숨어있으면서 밥도 먹지 않고 누워만 있다면 이는 고양이가 많이 아파 끙끙 앓고 있는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잠을 많이 자고 무기력하다.

고양이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15~20시간으로 꽤 많이 자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때문에 고양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는지 인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밥도 먹지 않고 축 늘어져 20시간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면 고양이의 노화가 원인일 수도 있고 건강 이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일 수도 있으니, 고양이는 원래 많이 잔다고 해서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되고 유난히 오래 잔다 싶을 때에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3. 평소보다 행동이 둔해지고 다리를 전다.

고양이가 평소와는 다르게 활동성이 감소하고 뛰어오르거나 내려오는 것을 주저하거나, 혹은 다리를 절면서 걷는 다면 이는 고양이들에게 흔한 질환인 관절염이 발병된 상태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에게 흔히 발병되는 관절염은 노화, 비만, 외상, 유전적 이유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이러한 관절염이 심할 경우 배뇨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 하부요로기계 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또한, 발을 저는 행동은 관절염 중에서도 통증이 극심한 경우라 그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4. 몸을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다.

몸을 웅크리는 자세는 고양이가 잠을 잘 때 취하는 자세이기도 하지만 웅크린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무기력한 모습을 같이 보인다면 이는 위장염, 기생충증, 바이러스 감염증, 요로질환 등으로 복부에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체온도 급격히 저하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몸을 더 웅크리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5. 식욕이 줄거나 급격히 는다.

사람이 아플 때 식욕이 줄 듯이 고양이 또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식욕이 준다고 합니다. 보통 일정한 시간마다 고양이의 식사를 자율급식으로 챙겨주는 집사님들이 많은데요, 하루가 다 지나가도 사료가 줄지 않았거나 평소에 고양이가 좋아하던 간식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면 현재 고양이의 건강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이는, 고양이가 구내염과 같은 구강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딱딱한 사료를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 때문이기도 하고, 위장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오히려 고양이가 평소보다 유난히 잘 먹고 많이 먹는데도 체중은 감소한다면 이는 고양이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기생충 감염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 보내는 신호

 

1. 구토할 때 소리나 모습, 색상 살피기

고양이는 자주 토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건강한 고양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지만 그렇지 않은 고양이에게는 건강 이상의 신호 일 수 있어 구토할 때의 소리나 모습, 구토 색상 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흔히,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한다는 것은 고양이가 그루밍할 때 삼키는 털의 양이 많을 경우 대부분은 대변으로 배출되지만 그렇지 못한 털들이 뱃속에서 엉켜 토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핑크색, 갈색, 붉은 톤의 토를 한다면 이는 질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2. 배변의 색상, 양, 횟수 살피기

먹는 것과 배설은 사람이던 동물이던 건강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아픈 티를 잘 안내는 고양이일지라도 고양이의 대변을 통하여 현재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건강한 대변 색깔은 연갈색~진갈색으로 만약 노란색, 흑색, 적색 등이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대변의 냄새와 양, 횟수 등도 중요한데요, 식단을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독 냄새가 강해졌다면 이 또한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 눈 깜빡임이나 눈의 이물질 살피기

고양이가 유독 한쪽 눈만 감고 있거나 눈곱이 많이 끼고 눈물을 보일 때가 있는데요, 고양이에게 안구질환 또한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잘 살피고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고양이 안구질환의 원인은 대부분 화장실 모래 먼지나 결막 상처, 식이 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발병되는데 가벼운 증상일 경우 대부분 소염제나 항생제, 안약 등 약물을 통해 치료가 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까지 감행해야 하며 수술 시기를 놓치면 실명까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4. 털의 윤기, 상태 살피기

고양이는 하루에도 약 5시간 정도를 그루밍을 통해 자신의 털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고양이의 털 상태가 나빠진다면 건강 이상의 신호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노화, 건조한 피부, 영양부족, 신부전 등의 질병 등으로 다양한데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그 외에도 식욕부진과 무기력함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동시에 보인다면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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