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즐기는 스칸입니다.
오늘 준비한내용 장비에대한 내용인데요.
역시나 아마추어골퍼들은 장비에대한 궁금증들이 너무나도 많으시더라구요.
제가 얼마전 초급아이언 추천을 해드린적이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느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링크 남겨드리구요.
https://skandays.tistory.com/107
일단 그럼 중급자아이언 추천편에 앞에 중급자의 정의를 먼져 해보아야 할텐데요.
역시나 골프는 스코어의 경기이기에 나눌수있는 기준이 스코어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중급자의 기준은 타수로 80후반~ 90중반 타수를 안정적으로 치는 골퍼를 중급자라고 기준을 잡아드리고 싶은데요.
현실적으로 70대나 80대 중반까지는 싱글플레이어로 상급자로 정의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80후반~90초반 타수를 가진 골퍼는 기본적으로 티샷이 살아야하고 쓰리퍼트가 많이 나오지 않아야 가능한 스코어 이기 때문에 나름의 본인스윙을 가지고 경험도좀있는 골퍼들이 주로 분포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중급자 아이언을 선택할때 중요한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초보자는 경험이 없다보니 감각적인 부분(타구감, 타구음, 헤드크기)이 약합니다. 하지만 중급자가 되고 어느정도 구력이 된다면 타구감, 헤드모양 , 선호브랜드, 선호하는 특징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가장중요한건 본인 스펙에 맞는 샤프트 강도입니다.)
아이언의 특징으로는 초급자 아이언보다 얇은솔의두께를 들수있는데요. 그리고 초급자 아이언은 직진성과 관용성을 높혀주는 옵셋(offset)이있는데 중급자 아이언은 구질변화를 위해 옵셋이 적고 두께도 얇은 특징을 보입니다.
같은 번호의 아이언이라고 로프트를 좀 세워놔서 탄도를 확보하고 스핀량을 확보해 런을 줄인것이 가장큰 특징이라 할수있습니다.
그럼 위의특징들을 가지고 현재핫한 5개의 아이언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틀리스트 T200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생산 대기만 3개월이상 걸린다는 타이틀리스트 T시리즈 입니다.
코어가 들어간 다른중공구조와다르게 맥스임팩트()라는 기술이 들어가있어 거리적으로나 방향석으로나 많은 보정을 해줍니다.
로프트는 7번기준 31도로 다른클럽에비해 로프트가 낮아 탄도와 스핀부분에서 약간 모자랄수있지만 거리를 편하게 보낼수있는 효과를 볼수있으실겁니다.(로프트가 낮아 다른클럽에해 런이 발생할수있습니다.)
2.테일러메이드 p790
헤드모양을 봤을때 머슬백인가 싶을정도로 잘빠진 탑라인을 자랑하는 중공구조의 대표아이언입니다.
타감은 중공구조임에도 절제된느낌을줘서 시타를 해보면 고르게 된다는 바로 p790입니다.
로프트는 7번 아이언 기준 30.5도 역시 런이 좀 발생할수있고 거리를 편하게 보낼수있는 그런 선택입니다.
단점이라면 SBS 모 골프프로그램에 공식스폰서라서 테일러메이드 전제품이 구할수없을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3.Pxg 0211v2
앞의두아이언이 로프트가 7번기준 30도대 인거에 비해 28도 로 상당히 낮아서 앞의 두 아이언보다 더 런이 발생합니다.
위아이언은 아이언을 어퍼블로를 쳐서 탄도가 많이뜬다거나, 어택앵글이 잘안나와서 거리손해를 많이보시는분들에게 추천하는아이언입니다.
페이스길이가 길어서 상당한 안정감을 제공해서 어드레스했을때도 잘맞을꺼같다(?) 라는 느낌을 갖게해줍니다.
로프트로만 봐도 앞두 아이언에비해 탄도가 덜뜨고 런이더 발생할걸로 예상됩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사악한 가격이..... PXG에서 나오는 저가아이언임에도 샤프트에따라 200만원을 훌쩍넘어갑니다.
4.Mizno pro 225
헤드모양자체가 보자마자 머슬느낌을 많이주지만 역시 중공구조 아이언입니다.
상당히 디자인부터 많은 호감을 느끼시는 골퍼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7번기준 30도 의 로프트를 가지고 있고 전형적인 아이언크기로 아시안골퍼를 겨냥한 헤드모양은 이쁘고, 어드레스했을때 위화감없으며, 타감은 미즈노특유의 부드러움을가지고있는 우리나라 골퍼들이 좋아할만한 아이언이였던거 같습니다.
5. callaway apex 21
에이펙스 자체가 헤드가 위의모델들보다 좀 작은느낌이 없지않아서 어드레스했을때 부담감은있지만 역시 타감은 훌륭합니다.
7번기준 30.5도로 정타를좀 맞추시고 탄도가 좀 보장이되고 캐리로 골프를 치시는분들에게 추천해드릴만한 아이언입니다.
옵셋(offset)자체가 적어서 구질(드로우,페이드)를 만드는데 적합해보입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중급자클럽의 선택할때 중요한점을정리해보자면
(1) 탄도가 너무떠서 고민이신분들은 그만큼 거리를 보정할 같은클럽이라도 로프트낮은 클럽을 선택하셔서 같은클럽으로 편하게 거리를 보내는걸 추천드립니다.
(2)반대로 탄도가 뜨지 않고 캐리후 런이 많이 발생하신다면, 같은클럽이라도 로프트가 높은 클럽을 선택하셔서 탄도, 스핀량을 확보해서 최대한 런을 줄이는걸 추천드립니다.(캐리후 킥이나 런을 컨트롤할수는없습니다...)
(3)정확한 임팩트로 구질을 만들고 싶으신경우 옵셋(offset)이 적은 클럽을 선택해서 드로우나 페이드 컨트롤할수있는 연습을 하시는걸추천드립니다.
위의 사항을 참고로 정하신다면 아마 후회하는 일을 줄이실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위와 별개로 가장 첫번째로 선행되야되는 항목은 본인스윙과 스펙에 맞는 샤프트를 정하는것이니까요 이점은꼭 숙지하시고 꼭 좋은 장비 구입하시는데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스칸이였구요. 더 좋은내용으로 찾아오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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