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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야기/와인 초급 가이드

[와인입문 가이드] 와인의 종류 알아보기

by 0스칸0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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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내용은 와인을 접하게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와인의종류' 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인을 분류를 해보자면 '와인의 종류'와 '와인의 스타일' 이 있을텐데 이두가지는 엄연히 다릅니다. 오늘은 와인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구요.  다음시간에 와인의 스타일도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와인을 접해보신분이라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 이렇게 세가지는 들어보셨을텐데요. 실제로 판매량을 집계할때도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이렇게 나눠서 집계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분류라고 볼순 없는데요. '레드 스파클링' 와인은 어디에 분류해야될까요? 그렇기때문에 와인은 종류와 스타일로 나뉘어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종류 : 스틸 / 스파클링 / 주정강화
스타일 : 레드 / 화이트 / 로제 

오늘은 와인의 종류에대해 다루기로 했으니 종류부터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틸와인 : 거의 대부분이 해당하는 와인의 한종류

설명과같이 스틸와인은 여러분들이 접하고있는 거의 대부분의와인이 여기에 분류되어있습니다. 스틸(still) 이란 '탄산이 없는' 이라는 영국식 영어입니다. 쉽게 말해 ' 거품이 없고 , 알콜을 임의적으로 첨가하지 않은' 모든 와인이 여기에 들어간다고 볼수있습니다. 
스틸와인은 양조방법때문에 알콜도수가 11~15도 정도 인데요. 특정지역 일부와인이 8도정도되기도 하고, 완젼히 푹 익은 포도를 쓰면 16도가 넘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1~15도 정도입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양조공정상 16도가 넘어가는 스틸와인은 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틸와인은 16도까진 안되겠네 라고 생각하고 와인을 고르셔도 무방할꺼 같습니다. 

2. 스파클링와인 : '탄산'이 들어있는 와인

두번째로 스파클링와인이있는데요. 이름에서 보이듯이 탄산이 들어있는 와인은 전부 '스파클링와인' 이라고 통칭하셔도됩니다. 샴페인역시 스파클링의 하부카테고리 정도로 보시면되고요. 샴페인이 하위카테고리 이지만 '탄산' 이있는 와인을 샴페인으로 잘못알고있는경우가 많은데 사실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전통방식으로 양조한와인을 '샴페인' 또는 '샴팡'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니 '탄산이 있는 와인은 스파클링와인' 으로 통칭하셔도 무방합니다. 
혹시나 의도적으로 기포를 남긴와인(스파클링와인) 이아닌데 탄산이 느껴졌다거나 탄산이있다. 라고 한다면 그것 와인자체에 결함으로 보셧도됩니다. 병안에서 발효가 되면서 탄산이 생긴것이니까요. 
대표적인 스파클링와인으로는 '모엣샹동' 을들수있겠네요. 

3. 주정강화(fortification)와인 : 알콜을 임의로 첨가해 도수를 보강한와인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16도이상 나오기힘든 스틸와인의 도수를 임의적으로 알콜을 첨가하여 도수를 보강한 와인으로 생각하시면될꺼같습니다. 주정강화 와인은 만드는 방식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일단 베이스가 되는 와인을 양조하는것까진 같지만 그 생산된 베이스와인에 70~80도 정도의 증류주를 일정비율 섞어주게 되면 알콜도수가 15~22도까지 올라가는데요. 포도의 타닌외에 알콜의 싸한느낌까지 더해져 정말 주는느낌이 색다릅니다. 가장 유명한 주정강화 와인으로는 '포트와인'을 꼽을수있겠네요. 
사실 주종이 소주,맥주,위스키 이신분들은 와인이 좀 밍밍하게 느껴지실수도 잇는데 입문자체를 주정강화 와인으로 하시는것도 한가지 팁이라면 팁일수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와인의 3가지 종류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핵심을 정리해드리자면 

스틸와인 - 기포없는 와인 (시중의 거의대부분의 와인)
스파클링와인 - '탄산'이 있는 와인
주정강화와인 - 알콜도수를 강화한와인

이렇게만 기억해두시면 될꺼 같습니다. 다음편은 와인의 스타일에따른 분류가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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