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칸입니다.
오늘은 골프에대한 이야기를 좀 준비해보았습니다.
골프에해한 이야기중에서도 얼라이먼트를 설정할때 클럽을 볼뒤에 맞춰서 대고 들어가는 분들이 간혹가다 계시더라구요.
이런 행동에대해서 정확한 규칙에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에게 지인이 라운딩가서 물어본적이있었어요.
얼라이먼트설때 혹시 스틱의 도움을 받는건 안되는건가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골퍼는 각자가 가지고있는 에이밍의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이분은 연습장에서도 얼라이먼트 스틱을 많이 애용하시는거 같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다른한분은 뒤에서 얼라이먼트를 확인하신후 클럽을 공뒤에 찍어두고 스탠스를 서는분들도 계시고 각각 가지고있는노하우가 다르다보니 에이밍시 행동도 다르고 궁금증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혹시나 여러분은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진 않았나요?
오늘은 공 앞/뒤에 클럽으로 방향을 찍어놓고 스탠스를 서는 행동애 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이밍시, 볼뒤에 클럽헤드를 지면에 접촉하면?
에이밍시, 정확한 어드레스를 위해서 볼뒤쪽 지면에 클럽헤드를 접촉하는 골퍼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볼뒤에 클럽을두고 스탠스를 잡는 이런 루틴을 가지고있는 골퍼분들은 에이밍에 도움을 받앗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플레이, 또는 규칙위반이라고 할수있을까요?
해당부분은 골프규정의 페널티 항목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행동으로 골프 룰에 위반되지 않는 행동입니다.(KLPGA기준)
그렇기때문에 명량골프를 지향하는 대부분의골퍼들에게도 문제될것 없는 플레이겠지요??
2. 에이밍스틱을 이용한 얼라이먼트설정
골퍼분들은 연습장에서 정확한 얼라이먼트를 위해 스틱의 도움이나 사용하지 않는 클럽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으실겁니다.
이경우는 어떨까요??? 얼라이먼트 스틱을이용한 스탠스는 결론적으로는 규정상 패널티를 받을수있느 부분입니다.
KLPGA 규정 10.2(b)에 따르면 (3)항목에 스탠스를 취하는데 도움이되는 물체를 놓아두어서는 안된다 - 플레이어는 플레이어는 플레이선을 나타내기위하여 클럽을 지면에내려놓는 경우처럼 자신의 발이나 몸으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플레이어 자신이나 다른사람이 놓아둔 물체를 이용하여 스트로크를 위한 스탠스를 취해서는 안된다.
(본규칙을 위반하여 스탠스를 취한경우, 플레이어가 그 스탠스에서 물러나거나 그 물체를 치우더라도 패널티를 면할수 없다)
라고 되어있기때문에 얼라이먼트 스틱이나 클럽을 사용한 에이밍은 규정위반입니다.
명량골프의경우 동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하는거까지 제제하긴 좀 어려운부분이긴합니다.
3. 에이밍시, 볼앞쪽에서 클럽헤드를 지면에 접촉한다면?
볼뒤쪽에 클럽헤드를 대고 서는 골퍼가 있는반면, 볼앞쪽에 클럽을 대고 스탠스를 취하는 골퍼도 있습니다. 그럼 이경우는 어떨까요? 구열별로 나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1 티잉구역
KLPGA 티잉구역에 대한 규정을보면 "티잉구역에서 스트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개선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행동을 할수있다!" 라고 정의되어있습니다. 룰에 언급된것처럼 클럽이나, 발로 지면을 변경하는 행동이 허용되기 때문에, 티잉구역에서의 패널티는 없습니다.
- 티잉구영의 지면을 변경하는행동 ( 예 , 클럽이나 발로 지면을 파는 행동)
- 티잉구역의 지면에 붙어있거나 자라고 있는 풀, 잡초, 그밖의 자연물을 움직이거나 구부리거나 부러뜨리는 행동
- 티잉구역에 있는 모래나 흙을 제거하거나 누르는 행동
- 티잉구역에 있는 이슬이나 서리 또는 물을 제거하는행동
3.2 페어웨이
KLPGA <규칙8> 코스는 있는 그대로 플레이한다 라는 핵심원칙을 기준을 살펴보면
8.1a 허용되지 않는 행동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자신의 스트로크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개선해서는 안된다.
- 루스임페디먼트나 움직일수있는 장애물을 갖다 놓는 행동
8.1 b. 허용되는 행동
(4)클럽을 볼 바로 앞이나 뒤의 지면에 가볍게 대는 행동
그러나 다음과 같은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 클럽으로 지면을 누르는 행동
클럽으로 지면에 가볍게 대는 행동은 가능하다고 나오지만 지면을 누르는! 행동은 안된다고 나오네요.
여기서의 핵심은 클럽을 가볍게 대고난후 스트로크에 영향을 주었느냐 하는것이냐에 있는것입니다.
스트로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면 해도되는 행동이라는거죠
3.3 벙커
벙커에서는 볼 바로 앞뒤에 있는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에 대한 패널티를 받는다고 명확히 명시가 되어있기때문에,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볼의 앞뒤에 있는 모래에 클럽을 댈수 없습니다.
4. 마무리
정리해 보자면 벙커에서는 볼의 앞뒤 상관없이 규정상 모래에 클럽을 댈수 없습니다. 하지만, 벙커를 제외한 지역에서 볼뒤는 상관이 없다는것을 규정을통해 알수있고 볼앞에 대는것은 상황에따라 패널티를 받을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패널티를 받는 대부분의 경우는 스트로크에 도움을 받은경우이니깐 이경우 참고하시고요.
따라서 동반자들간에 논란의 소지가 있는 루틴을 가지고 계시다면 먼져 양해를 구하시거나, 혹은 아예다른 루틴을 찾으시거나하시는건어떨까요?
근데 사실 저라면 동반자가 편하다면 어떻게든 해드리고 싶은마음이긴 합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명랑한 골프생활을 부탁드리며 이상 스칸이였습니다.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골프공의 코어와 피스 (0) | 2022.03.14 |
---|---|
[골프] 골프공의 역사와 딤플 (0) | 2022.03.13 |
[골프]샤프트의 토크 (0) | 2022.03.05 |
[골프]샤프트의 킥포인트 (0) | 2022.03.02 |
[골프] 아이언 로프트 알고 계신가요? (0) | 2022.02.28 |
댓글